치아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이미 형성되기 시작합니다.
임신 6주부터 치아의 싹이 자라기 시작해서 유치(젖니)의 경우 임신 3개월경에는 유전치(앞니)가, 임신 4개월경에는 유구치(어금니)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며, 영구치의 경우 출생 전후에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.
생후 6-7개월이 되면 드디어 아래 앞니부터 나며 2년 6개월 정도면 좌우 5개씩 10개, 위아래 합해서 모두 20개의 유치가 입안에 나게 되고 3년 정도면 유치 뿌리가 모두 완성되어 그 기능을 완전히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.